시계는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긴 한데, 필수템은 아니야.
>> A watch is a n_ _ _-to-h_ _ _ but not a must-have.
시계는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긴 한데, 필수템은 아니야.
>> A watch is a nice-to-have but not a must-have.
내 돈 주고 사기는 좀 아깝고, 갖고는 싶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도 그렇게 필요한 아이템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물건들은 생일에, 발렌타인데이에, 기념일에, 크리스마스에 누가 안사주나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물건 중 대표적인 것들이 지갑이나 향수 같은 것들이 아닐까? 이런 우리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단어가 있다. 이런 마음은 지역이나 문화에 따라 다른 게 아니라, 인종, 지역을 초월한 보편적인 사람의 심리인 것 같다. 바로 그 단어가 "nice-to-have"이다. 그냥 보는 순간 무슨 뜻인지 바로 알 수 있는 단어이다.
"nice"는 형용사, "to"는 부정사, "have"는 동사이다. 이 세 단어 중에 명사는 하나도 없지만, 이 단어들을 하이픈(-)으로 결합하면서 명사가 되었다. 앞에 "관사(a)"가 붙을 수 있다는 것이 분명히 명사임을 말해준다. 이 복합어는 비교적 최근에 쓰이기 시작해서 공식 사전에서도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것 같다. "a must-have"는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단어와 대를 이루는 단어로 볼 수 있다.
▶a nice-to-have : 있으면 좋은 것, 있으면 좋은 아이템,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
Incorporating sustainability into business strategies and operations is no longer a ‘nice to have’ but an integral part of how companies build resilience into their operations going forward.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에 지속가능성을 포함시키는 것은 이제 더이상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향후에 기업들이 어떻게 그들의 운영에 회복탄력성을 구성시키는 필수적 부분이다.
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NDR) is no longer a 'nice-to-have'—it’s essential.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은 더이상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