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단어: purpose

 

purpose (명사)

목적

 

수익률 100%

re + purpose = repurpose (동사)

용도변경하다

 

After the company was sold in the 1960s, this historical building was repurposed into a shopping and restaurant complex.

1960년대 그 회사가 팔리고 나서,  이 역사적 빌딩은 쇼핑과 레스토랑 복합건물로 용도변경되었다.

The company's role is to repurpose print data for use on the Web.

그 회사의 역할은 인쇄 데이터를 웹 용도로 용도변경하는 것이다. 

Movie theaters are harder to repurpose than ordinary stores.

영화관은 일반 상점들보다 용도변경하기가 더 어렵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좋아하는 단어일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용도변경"이다. 예를 들어 원래 용도가 "논"이나 "밭"인 토지가 "택지"로 변경되면 지가가 얼마나 오르겠는가? 물론 용도 변경은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원래 "공장" 건물인데, "상가"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뉴욕의 유명한 미술관인 "디아 비콘(Dia Beacon)"도 원래는 공장건물을 미술관으로 변경한 것이고, 뉴욕 첼시 마켓도 "오레오(Oreo) 쿠키"로 유명한 나비스코(Nabisco) 공장을 시장 상가 건물로 용도변경한 것이다.

 

또, 용도변경은 건물뿐만 아니라, 물건에도 쓸 수 있다. 긴 바지를 잘라서 반바지를 만드는 것도 용도변경이다. 이런 용도 변경을 우리가 잘 아는 단어에 반복을 의미하는 접두어 "re"를 붙여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단어가 "purpose"이다. 원래 "목적"이 있었는데, 다시("re") 목적을 바꾼 것이 "repurpose", 즉 "용도변경하다"라는 유용한 동사로 "용도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