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수익률 100% (이상) 복리로 불리는 영단어

투자단어: possess

ktiffany 2025. 4. 4. 02:02

possess (동사)

소유하다

 

수익률 100%

re + possess = repossess (동사)

소유권을 빼앗다, 회수하다, 압류하다

 

The bank repossessed her truck.

은행은 그녀의 트럭을 압류했다.

If you don't pay off the loan, the bank will come and repossess your car.

당신이 대출을 상환하지 않으면, 은행이 와서 당신 차를 압류할 것입니다. 

I couldn't make my mortgage repayments so the bank repossessed my house.

나는 주택담보대출 대금을 못내서 은행이 우리집을 압류했다.

 

미국은 "빚을 권하는 나라"이다. 국가나 개인이나 채무가 많다. "신용점수(credit score)"만 잘 관리하면 무담보 신용대출도 잘 나온다. 물론 금리는 비싸다. 미국 정부도 빚이 많다. 미국 국채를 찍어서 판다. 전통적으로 이런 미국채를 잘 사준 나라가 중국이다. 중국은 소비보다 저축이 더 많은 과저축의 나라이다. 반대로 미국은 저축보다 소비가 더 많은 나라다. 이 두 나라의 경제규모가 엄청나니 미국이 채권 찍어서 팔면 중국이 이를 잘 받아주니 얼추 균형이 맞는다. 

 

미국인들은 당연히 차도 대출받아서 산다. 차살때부터 딜러들이 자동차할부금융을 적극 권한다. 당연히 집은 투자자산이니 주택담보대출이 기본이다. 우리나라보다 "LTV (Loan To Value)" 기준도 헐렁해서 보통 20% 정도 자기 자금만 내면 80%는 은행 대출이 나올 수 있다. 이 자기 자금을 "down payment"라고 한다. 이렇게 해도 투기가 어려운 이유는 사실 주택보유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재산세는 지방세인데 이게 지방, 도시마다 다 다르지만, 주택 평가 가격의 2%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집을 사서 보유하고 있는 비용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웬만큼 유동성 없이는 집만 산다는 결정이 또 어렵다. 

 

이렇게 차도, 집도 대출을 받으니 사실 이들 소유권은 갚을 때까지는 내것이 내 것이 아니다. 자동차 할부금이나 모기지 대출 할부금을 못 갚으면 대출해 준 은행이 와서 차나 집 소유권을 찾아간다. 압류하는 것이다. 이렇게 "압류하다", "소유권을 되가져가다"라는 표현을 영어에서 우리가 잘 아는 단어 "possess"에 접두어 "re"를 붙여서 만들어낸다. "re"는 "반복"을 의미하는 접두어인데, "possess"가 "소유하다"라는 의미이니 "repossess"는 "재소유하다"인데, 이때 재소유하는 당사자는 당연히 채무자가 아니라, 채권자인 은행이 된다. 그래서 "repossess"가 "압류하다", "소유권을 빼앗다"라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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