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제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The teacher was eff_ _ _ _ _ in praise for his pupil.
선생님은 제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The teacher was effusive in praise for his pupil.
"effusive"는 어지간하게 영단어 많이 아는 사람 아니라면 좀 생소할 수도 있는데, 스펠링이 좀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있겠지만, 또 다른 이유는 특정한 단어와 주로 어울려 쓰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주 접하기 어려운 단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effusive"는 "많은 감정이 담기다"라는 의미의 형용사인데, 보통 감정을 많이 담아 하게 되는 표현이 "감사"나 "칭찬"일 것이다. 그렇다 보니, "effusive"도 감사나 칭찬이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와 주로 어울리고, 그 단어는 바로 "thank"나 "praise"이다.
그렇기 때문에 "effusive"는 단독으로 외워두기보다 이런 단어와 짝을 지어 같이 알고 있는 게 훨씬 유용하다. 특히 우리말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다"라는 표현은 자주 하는데, 영어에서는 굳이 "아끼다"라는 의미가 있는 "spare"보다는 "(be) effusive in praise"라고 하면 "칭찬에 감정이 많이 담길 만큼 과도할 정도 칭찬한다는 의미가 담겨 우리말 표현의 "칭찬을 아끼지 않다"라는 의미와 상통하게 된다.
▶ (be) effusive in praise (for) : (~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다
Mathew Slater cuts right to chase was effusive in praise for Tom Brady.
Mathew Slater는 바로 거두절미하고, 톰 브래들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He was effusive in praise for altruistic efforts.
그는 이타적인 노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he player was effusive in praise for his coach.
그 선수는 자신의 코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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