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작이 바로 되는 한국인이 말하고 싶었던 영어표현

"자기가 한 말대로"를 영어로?

ktiffany 2025. 4. 22. 10:21

자기가 한 말대로, 내 친구는 나한테 빌린 돈을 갚았다.

>> _ _ _ _ to his word, my friend paid back the money he borrowed from me.

자기가 한 말대로, 내 친구는 나한테 빌린 돈을 갚았다.

>> True to his word, my friend paid back the money he borrowed from me.

 

우리말에서는 "~에 발을 담그다"라고 하면 확신 없이 조심스럽게 해 보거나 시도해 보는 것을 의미하는데, 영어에서는 한술 더 떠서 "발"보다 더 소심하게 "발가락"만 담근다. 그래서 "foot"이 아니라 "toe"를 써서 표현해야 우리말과 같은 의미의 관용표현이 된다.

 

▶ true to one's word : 자기가 한 말대로

True to his word, he came and helped us move all that furniture.
자기가 한 말대로, 그는 와서 우리가 모든 가구를 옮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True to her word, she sold the condo in record time at a price higher than we had anticipated.

자기가 한 말대로, 그녀는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기록적인 시간 내에 그 콘도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