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관점은 개취이죠.
>> My standpoint is to _ _ _ _ his _ _ _.
내 관점은 개취이죠.
>> My standpoint is to each his own.
한국인에게 개인취향을 영어로 표현하라고 하면, "my taste", "my preference" 같은 표현이 떠오른다. 사실 틀린 표현도 아니고, 문자 그대로 영어로 잘 옮겨진 것이다. 그런데, 이 표현은 정말 교과서적이고, 우리가 "개인취향", "개취"라고 할 때의 어감이 살아나지 않는다. "취향이 뭐세요?"라고 물을 때 "취향"과 "개취"라고 말할 때 "취향"은 사실 같은 느낌이 아니다.
대부분 우리가 "개취"라고 말할 때는 암묵적으로 "나는 왜 그러는지 잘 이해는 안되고, 내 취향도 아니지만, 남이 그렇다면야 간섭하거나 딱히 싫은 소리 하지는 않겠다" 라는 뉘앙스가 깔려 있다.
이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이 "to each his own"이다. 사실 이 표현을 처음 들으면 도대체 단어를 해석해서는 전혀 파악이 되지 않는다. 그냥 통째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표현을 모르는 상태에서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사실 잘 들리지도 않는다. 단어들이 모두 1음절로 짦기도 하고, 해석도 안되기 때문이다.
▶ to each his own: 개인 취향 (문제), 개취
I’m not about to flex about how much money I have or how I’m richer than people who went to school. My point is, to each his own.
내가 돈이 많다거나, 학교 다닌 사람들보다 더 부자라고 플렉스 하려는 것은 아니다. 내 요지는, 개취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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